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 고배당 우량주 선정, 수량 늘리고, 오래 보유.

흔들리지 않는 투자,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 배당 투자에 집중하자. 배당 수익률, 배당 성장률, 복리의 마법을 알면 월급독립과 경제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 고배당 우량주 선정, 수량 늘리고, 오래 보유.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 배당연금술사 / 헤리티지북스 
(잠든 사이 돈이 불어나는 평생 복리의 마법)

최강의 배당연금 투자 / 배당연금술사 / 헤리티지북스



기본적인 주식 투자는 배당 투자

주식을 처음 접한 것은 중학교 사회시간이었다. 경제 부분에서 주식회사의 개념과 주식 투자를 공부했다. 기업의 주식을 사서 오래 보유하고 있으면 배당을 받을 수 있는데, 투자의 한 방법이라는 것이다. ‘주식 투자 = 장기 배당 투자’라는 인식이 잡혔다. 그런데 사회생활 하면서 투자를 하게 되니 대부분의 주식 투자는 ‘시세차익’이었다. 배당은 수익이 적고 오래 걸리는 반면, 시세차익으로는 단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투자한다고 모두 수익을 내는 것은 아니다. 종목 선정과 매수,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이 어렵다. 최근에는 서적과 유튜브, 블로그 등 주식 정보를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 있지만, 정보를 안다고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투자가 다 어렵다. 그러다 보니 안정적이고, 확실한 투자를 갈망하게 되는데, 주식에 있어서는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제일이다. 바로 ‘장기 배당 투자’다.

주식배당을 연금처럼. 배당연금

배당연금이란 기업의 배당금을 통해 연금과 같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장기투자의 장점이며 궁극적인 목표라 할 수 있다. 단기 투자는 매수와 매도 타이밍을 고민해야 하고 종목을 매번 새로 분석해야 하지만, 배당 투자는 장기투자이므로 그런 수고가 필요 없다. 일시적인 주가 하락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니 스트레스가 거의 없다. 

저자는 미국 주식 시장의 자료를 이용하여 배당 투자가 왜 안정적인지, 얼마나 수익을 얻을 수 있는지 수익률 현황을 시뮬레이션해서 보여준다. 미국의 주식 시장은 적립식이든 거치식이든, 경제가 호황일 때든 불황일 때든, 오랜 기간 보유한 고배당 주식의 성과가 성공적임을 보여준다. 투자, 재테크의 목적은 노후 대책이다. 은퇴한 노년에도 경제적으로 궁핍하지 않으려면, 꾸준히 투자수익이 들어와야 한다. 연금처럼 꼬박꼬박 수익을 안겨주는 배당 투자가 적격이다.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위한 3개의 축 

이때 고려해야 할 사항은 3가지다. 배당 수익률 / 배당 성장률 / 복리의 마법

배당 수익률 : 주가가 1만 원인데 배당으로 500원을 받았다면 배당 수익률은 5%.
배당 성장률 : 주가가 1만 원이고, 작년에 배당으로 500원을 받았는데, 올해 600원을 받았다면 배당 수익률은 6%. 배당금이 500원에서 600원으로 100원 올랐으니 배당 성장률은 1%, 배당금은 20% 상승.
복리의 마법 : 배당금을 재투자하고, 배당 성장률이 올라가면 시간이 지날수록 원금이 늘어나는 것은 복리로 늘어난다.

배당연금 투자의 원칙은 간단하다. 고배당 우량주를 선정하고, 끊임없이 수량을 늘리고 오래 보유하면 된다. 단기적인 주가 시세에 흔들지 않고, 끈기와 인내만 있으면 성공할 수 있는 투자법이다. 변동성은 시세차익을 얻는 기회이자 위기다.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변동성이 있다. 변동성을 어디까지 견딜 수 있는가, 투자의 기간을 어디까지 기다릴 수 있는가. 자신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를 하는 사람이 현명한 투자자다. 


주식 투자는 부자처럼. 팔지 않을 종목을 오래 보유하기

우량주 주식을 산다, 오래 보유한다, 수익을 얻는다.

주식 투자는 부자처럼. 팔지 않을 종목을 오래 보유하기 


지중해 부자처럼 주식 투자하라 / 박종기 / 알에이치코리아(RHK) 
(5000억 자산가 지중해 부자의 투자 시크릿)

지중해 부자처럼 주식 투자하라 / 박종기 / 알에이치코리아(RHK)



“부자들이 주식을 사는 이유는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기보다 꾸준히 배당받기 위해서 사는 거야. 그래서 대부분 배당률이 높은 우량한 회사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배당을 잘 주니까 팔 이유가 없어. 요즘처럼 주가가 많이 떨어졌을 때 주식을 더 사들여서 배당을 더 받거나 그런 주식을 자식에게 증여하지. 주식을 통해 배당도 받고 세금도 아끼고 여기에 주가가 다시 올라가면 자산도 늘어나니 얼마나 좋은가, 이만한 재테크가 없는 것이지.” 

주식투자는 부자처럼 해야 한다. 자금이 적다고 오로지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려 하지 말고, 부자처럼 팔지 않을 종목을 계속 사들이면서 배당을 받고 자산도 늘려가야 한다. 이러한 부자의 투자 방식은 주식뿐만 아니라 부동산이나 사업에서도 일반인들과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에서 땅 부자가 늘어났다는 얘기는 들어봤어도 주식 부자가 늘었다는 얘기는 거의 듣질 못했다. 주식은 언제든지 사고팔 수 있기 때문에 특성상 부자가 생기기 어렵다. 하지만, 땅은 사거나 팔고 싶어도 쉽게 그럴 수 없기 때문에 오랫동안 보유하는 특성이 있다 보니 땅값이 올라 부자가 되는 경우가 많다. 

국내에 주식 부자로 대표되는 기업 총수들이 주식을 사고팔면서 부자가 된 것은 아니다. 본인의 회사다 보니 죽을 때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가 올라가 부자가 된 것이다. 주식을 사고팔면서 수익을 내려 하지 말고, 평생 동안 보유하면서 주식 자산을 증식시키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 - 153p.  


피아노조율, 범종 제작, 건축 설계. 각 분야의 최고 경지에 오른 장인의 이야기

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자는 도인과 같다. 장인정신을 생각하게 하는 책  

피아노조율, 범종 제작, 건축 설계. 각 분야의 최고 경지에 오른 장인의 이야기



1. 양과 강철의 숲 / 미야시타 나츠 / 이소담 / 예담 

양과 강철의 숲 / 미야시타 나츠 / 이소담 / 예담


피아노 소리에 매료된 한 청년이 피아노조율의 대가를 만나면서 이상적인 소리를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완전한 조율이란 조율사의 능력만으로, 우수한 조율 기계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사람에 맞추어 조율하고, 연주자의 연주로 진정한 조율은 마무리 된다. 다양한 특성의 조율사들이 있지만 결국 그들이 추구하는 것은 사람의 마음을 울리는 좋은 피아노 소리를 만드는 것. 양, 철, 나무는 피아노를 만드는 재료.
 


2. 불의 기억 / 전민식 / 은행나무 

불의 기억 / 전민식 / 은행나무


평생 종 만드는 일을 해 온 두 남자. 좋은 쇠와 구리에서 좋은 소리가 나온다는 한위, 좋은 소리는 종의 형태에서 나오는데 형태를 만드는 흙이 중요하다는 규철. 둘은 좋은 종소리를 만들기 위해서 평생 대립하며 평행선을 달린다. 좋은 재료와 흙, 뛰어난 기량을 지닌 장인 그리고 종을 만드는 자연환경과 만드는 이의 간절하고 순수한 마음이 더해져야 좋은 종이 만들어진다. 종의 완성은 오랜 세월에 걸쳐 진행된다. 종은 칠 때마다 조금씩 소리가 다듬어지기 때문이다. 한 분야에서 어느 경지에 오른다는 것은 인간으로서 최고의 완성이 아닐까. 시간과 노력이 더해져 쌓이는 실력과 그에 걸맞은 철학. 요즘 그런 구도적 삶에 마음이 간다. 공든 탑은 쉬 무너지지 않으니까.


3.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 / 김춘미 / 비채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 마쓰이에 마사시 / 김춘미 / 비채


노건축가와 그를 경외하며 따르는 청년건축학도의 이야기. 건축은 집을 짓는 것이 아닌, 그 안에서 사는 사람들의 삶을 설계하는 것. 그래서 건축의 완성은 집의 완성이 아닌, 그 집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천천히 마무리 하는 것. 긴 시간이 걸리는 건축, 건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작가를 처음 알게 해준 책이다. 다른 작품들도 깊이가 있어서 좋다.



Things I love about May: Bee Gees, green oaks, fringe tree, and decent weather.

Things I love about May: Bee Gees, green oaks, fringe tree, and decent weather. First of May by Bee Gees.   I've...